전기차 침수 및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수칙

침수 및 폭우로 인한 피해 전 예방수칙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비해 안전하고 배터리커버가 방수되도록 튼튼하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배터리 커버내에 비가 셀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운행 중에 차량 하단부 충격으로 배터리 커버 손상 시 미세한 틈으로 빗물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우로 인해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차량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연기관차: 바퀴의 3분의 2 이상 물에 잠기면 위험

전기차: 바퀴의 절반 이상 물에 잠기면 위험, 주의 필요 (경우에 따라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심각한 경우 차량을 폐차해야합니다.)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한 날씨에는 충전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음

젖은 손으로 충전기 사용하지 않고 충전 장치에 물기 주의

충전기 커넥터는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유의

폭우로 인해 생긴 구덩이로 인해 차량 하부에 충격이 가해져 배터리 커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통과는 피해야 합니다.

이미 물이 타이어 측면의 3분의 2까지 차오른 상황일 때는 차로를 선회해서 반대편으로 즉시 대피해야 하고, 운행 불가한 경우 차량 버리고 비상 탈출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기차는 감전의 위험이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시동 꺼지면 빠르게 차량에서 대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기차는 침수 될 경우 수분 감지센서로 인해 자동으로 전원 차단되지만 전원이 차단되면 문은 기계식으로 열고 닫을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전기차는 시동을 걸지 말고 보험사나 서비스 센터의 도움을 받아 즉시 종합점검을 받아야합니다.

(고전압 케이블 등을 만지는 행위 금지)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어 감전되지 않음

하지만 빠르게 시동을 끄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좋음

침수 피해 시 소방서나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여 조치 필요

고전압 케이블, 커넥터, 고전원 배터리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사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상자의 구호가 가장 중요하므로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정황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사고 장소와 사고물체의 사진을 찍고, 도로상에 사고 위치를 표시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사고 목격자를 확인하고 연락처를 기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긴급조치가 끝난 후에는 경찰서에 사고를 신고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동차 보험은 손해를 보상해 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피보험자동차의 손해를 타차 또는 타물체와의 충돌, 접촉, 추락, 전복, 차량의 침수로 인한 손해, 화재, 폭발, 낙뢰, 날아온 물체, 떨어지는 물체에 의한 손해, 풍력에 의해 차체에 생긴 손해 등을 보상합니다.

따라서 폭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된 경우에도 자동차 보험은 보상이 가능합니다.

단, 사고 내용에 따라 보험사가 할증 여부를 별도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보험 계약 내용과 조건에 따라 정확한 보상 여부와 절차는 해당 보험사와의 계약 및 상세한 보험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